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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냉각수 교체주기 비용 용량

by 에너지박스 202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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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냉각수

 

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은 적절한 온도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부동액, 즉 냉각수입니다. 특히 K8처럼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차량은 엔진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기 위해 차량에 적합한 규격의 부동액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K8의 엔진 유형별 부동액 용량, 규격, 교체 주기 및 비용, 그리고 사용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까지 전문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차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싶은 K8 오너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가이드입니다.

 

 

 

 

 

 

 

 

 


1. K8 부동액의 종류와 특징

K8 차량에 사용되는 부동액은 **인산염계 에틸렌글리콜 기반의 장수명 냉각수(LLC)**입니다. 이 부동액은 알루미늄 라디에이터와의 궁합이 뛰어나며, 오랜 시간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유지해줍니다.
기아에서 권장하는 방식은 순정 부동액(기아 순정 LLC)을 사용하는 것이며, 물과 50:50 비율로 혼합된 프리믹스 형태입니다. 희석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가 편리합니다.

 


2. K8 엔진별 부동액 용량 정리

K8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각 엔진 타입에 따라 부동액의 용량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 가솔린 2.5 GDi 엔진: 약 8.8리터
  • 가솔린 3.5 GDi 엔진: 약 9.0리터
  • LPI 3.5 엔진: 약 8.6리터
  • 하이브리드 1.6 T-GDi 엔진:
    • 엔진 냉각수: 7.8리터
    • 전기 구동장치 냉각수: 1.2리터 (별도 관리 필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기모터를 냉각시키는 시스템이 별도로 존재하므로 냉각수 관리가 이중으로 필요합니다.

 


3. 교체 시기와 실제 주기

공식적으로 기아는 K8의 부동액 교체 시기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 최초 교환: 10년 또는 200,000km 중 먼저 도달하는 시점
  • 이후 교환 주기: 2년 또는 40,000km

하지만 실사용 환경에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조기 교체가 필요합니다.

  • 부동액 색상이 탁하게 변했을 때
  • 녹이나 슬러지가 육안으로 보일 때
  • 냉각 성능이 저하되었을 때

부동액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지만, 한 번 문제를 일으키면 엔진 과열, 수리비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합니다.

 


4.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K8 부동액을 교체할 때는 반드시 다음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1. 인산염계 부동액만 사용해야 하며, OAT나 실리케이트 등 다른 계열 부동액과 혼합해서는 안 됩니다. 화학 반응으로 인해 냉각 성능 저하나 슬러지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2. 라디에이터와 엔진 블록 내부의 냉각수 완전 배출 후, 에어빼기 작업을 철저히 해야 냉각 계통에 공기가 남지 않습니다.
  3. 보조 탱크의 액면은 항상 MIN~MAX 사이로 유지해야 하며, 이미 혼합된 프리믹스를 별도로 희석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무리: K8 부동액 관리의 핵심은 '정확한 정보와 실천'

K8의 냉각 시스템은 고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만큼, 부동액 관리가 차량 성능과 직결됩니다. 단순한 소모품이라고 가볍게 여길 수 있지만, 잘못된 관리 하나가 차량의 생명력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정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K8의 냉각수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면 오랜 시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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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ogiqu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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