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냉각 시스템의 핵심인 부동액(냉각수)은 엔진의 과열을 방지하고, 겨울철 냉각 라인의 동결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코란도 시리즈는 디젤과 가솔린 엔진 모두에서 냉각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차량이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는 교체 주기나 냉각수 용량, 올바른 부동액 규격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무심코 차량을 운행하곤 한다. 냉각수는 단순한 소모품이 아니라, 잘못된 제품 사용이나 주기적인 점검 소홀로 인해 엔진 손상이나 냉각 성능 저하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최신 코란도부터 구형 모델까지, 엔진별 냉각수 용량과 정확한 교체 방법, 주의사항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코란도 오너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1. 코란도 냉각수 기본 정보
코란도 차량에는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순정 롱 라이프 쿨런트(LLC)**가 사용된다. 이 제품은 에틸렌글리콜 기반으로, 부동액과 정제수 비율이 50:50로 이미 혼합된 프리믹스 타입이 일반적이다.
부동액은 단순히 냉각 기능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부식 방지 및 슬러지 형성을 억제하는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어, 규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엔진별 냉각수 용량 정리
◼ 최신 코란도 (2020년 이후)
- 1.5 가솔린 터보 엔진
→ 약 7.0L의 냉각수 필요.
→ 순정 롱 라이프 쿨런트 사용 권장. - 1.6 디젤 엔진
→ 약 5.0L 필요.
→ 부동액 사용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
◼ 구형 코란도 및 관련 모델
- 2.2 디젤 엔진 (코란도C,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 약 8.5~11.5L의 냉각수 사용.
→ 구동 방식 및 연식에 따라 차이가 있음.
→ 코란도 스포츠는 평균 8.5L 교체 사례가 일반적.
3. 냉각수 교체 시기와 주기
KG모빌리티의 정기점검 기준에 따르면, 순정 장수명 부동액은 첫 교환까지 수년 또는 수만 km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실제 정비소에서는 아래와 같은 교체 주기를 권장하고 있다:
- 최초 교체: 주행거리 약 8만~10만 km 또는 4~5년 경과 시점
- 이후 교체 주기: 약 2~3년 또는 4만 km마다
- 조기 교체 필요 상황:
- 냉각수 색이 뿌옇게 변하거나 탁해질 때
- 녹·슬러지 생성 또는 이상한 냄새 발생 시
- 냉각수 부족 알림, 온도 경고등 점등 시



4. 냉각수 교체 시 주의사항
◼ 혼합 금지
- 쌍용/KG모빌리티 순정 부동액만 사용해야 한다.
- MB규격, 유럽 OAT(G12 등) 규격 제품과 혼합하면, 부식, 침전물, 워터펌프 손상, 헤드가스켓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다.
◼ 에어빼기(공기 제거) 필수
- 교체 후 히터를 최대 온도로 켠 상태로 엔진을 시동하여 정상 온도까지 올려야 한다.
- 냉각 라인에 공기가 남아있으면 히터 성능 저하, 엔진 과열 가능성이 있다.
◼ 리저브 탱크 점검
- 냉각수 리저브 탱크는 MIN~MAX 사이를 유지해야 한다.
- 거품, 갈색/흰색 침전물, 급격한 감소는 누수 또는 내부 엔진 문제의 징후일 수 있다.
◼ 희석 방식 확인
- 프리믹스 제품은 절대 물을 추가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해야 하며,
- 원액 제품은 반드시 증류수나 정제수로 50:50 비율로 희석해야 한다.
마무리 조언
냉각수 관리는 코란도의 성능 유지와 직결되는 요소다. 교체 시기는 단순히 시간이 아닌 냉각수 상태와 주행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정비소 선택 시에도 순정 부동액 사용 여부, 에어빼기 숙련도 등을 꼭 확인해야 엔진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부동액 하나로 수백만 원의 엔진 손상을 막을 수 있다면, 정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제품 선택은 비용이 아닌 투자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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